증평군은 축산분뇨로 인한 악취와 병해충 발생을 막기 위해 축산농가에 가축 생균제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축산단체협의 회원 및 구제역 방제단 등이 참석한 가축방역협의회를 열고 생균제 지원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군은 4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2월 선정된 축산농가에 대한 생균제 공급을 다음달까지 마칠 계획이다.

특히 축산분뇨와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관내 돼지와 닭, 소 등을 사육하고 있는 56농가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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