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19명에 15억2000만원 … 1인당 최대 8000만원까지

청원군은 후계농업경영인이 전문농업인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을 추가지원한다.

군은 농촌인구 급감 및 노동인구의 노령화·부녀화로 인해 농업인력이 급속히 감소함에 따라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총 15억 2000만 원을 19명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자금은 1인당 최대 8000만 원까지 대출되며 연리 3%, 5년거치 10년 균분상환의 장기 저리로 융자될 예정이다.

지원대상는 농업경영인 선정 후 5년이상 경과된 영농종사자로서 경종농업분야 및 농지 구입, 축산자금 등으로 구분해 지원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후계농업경영인들 중 자체사업계획의 타당성, 영농규모와 경영실적, 농업인으로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격자를 선정·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