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 허브농장 생태체험장 인기

"허브향 가득한 괴산으로 오세요."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 허브향 가득한 괴산군 괴산읍 자연치유 허브농장이 손님을 맞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괴산읍 신기리 6500여 평에 지난 2004년 문을 연 이 농장은 홀리배질, 에케네시아, 라벤더 등 100여 종의 허브가 재배되고 있다.

이 곳은 토질과 지형, 날씨가 허브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춰 향이 일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농장은 100여 종의 허브외에도 넝쿨장미와 연못, 쉼터 등을 함께 조성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또 다양한 허브가 한창이어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체험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함께 농원 주변에 등산로와 허브 직판장, 카페, 대체의학 연구소 등이 들어서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정혜 대표는 "허브 행사를 열수 있는 행사장을 만들고 있다"며 "공사가 끝나면 허브축제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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