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환경의 날 기념식이 5일 오전 10시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폐기물 등 분리수거'에 대한 단막극을 시작으로 도지사 및 시장 표창장 수여식과 류재근 한국자연보호협회장의 '자연친화적 충주의 도시발전'이란 주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청정녹색충주만들기와 충북환경기술개발센터는 이와 관련, 환경의 날이 속한 6월을 환경의 달로 정하고, 이달 말까지 한달 간 환경보전 실천행사를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각 읍·면지역에서는 환경의 날을 되새기기 위해 2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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