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축산물 위생관리 등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축산물 위생관리와 유통실태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축산점검반을 편성, 지역 내 276개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육 및 육가공제품의 보관상태와 수입육 원산지 미표시 등을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위반업소에 대해 축산물 가공처리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