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충주지부는 오는 17일까지 제5회 충주여성문화제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예총 충주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까지 충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총 7개 부문, 20개 장르로 나뉘어 펼쳐지게 된다.

접수 분야는 국악(전통음악, 민요, 사물), 무용(한국·외국·생활무용), 문학(시, 수필), 미술(양화, 한국화, 서예, 조소, 공예), 사진(자유작 흑백, 칼라), 연예(가요), 음악(독·중창, 독·합주) 등이다.

부문별 시상식은 내달 4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부문별 대상은 상장과 상금 50만 원이 각각 주어진다.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충주지역에 거주(2005년 1월 이전)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 또는 예총 충주지부(847-441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입상작품은 여성주간인 내달 1~7일까지 문화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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