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 한달 동안 증평군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3일 증평군에 따르면 8일 증평문화원에서 국내 동양화 작품 및 외국 유명화가 복제품 전시회가 열린다.

또 9일 오전 증평읍 보강천 시민공원에서 백곡 김득신 기념 백일장이 열리고 오후에는 증평실내체육관에서 휘호대회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10~11일 증평읍 남하2리에서 일대에서 구전 농요 경연대회, 전통 모내기, 감자 캐기 등 증평의 대표적 민속놀이인 장뜰 들노래 나들이가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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