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명 수상 19일 市대표 참가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부는 2일 오전 10시 충주 여성회관에서 제43회 전국자유수호 웅변대회 지역 예선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 60여 명이 참가해 '평화통일을 위한 우리의 자세'와 '국민화합과 남북 화해의 길' 등의 주제로 경연을 벌였다.

초·중·고교생 6명씩 모두 18명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고등부 최우수, 우수, 우등 등 3명에게는 충주시장 상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수상자는 오는 19일 청원군민회관에서 열리는 충북도지회 예선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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