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농협 괴산·증평군지부 직원들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이 잇따르고 있다.

농협괴산군지부 임직원 20명은 2일 오전 청천면 대전리 서경원씨 과수원에서 배 적과 작업을 도왔다.?

또 농협 증평군지부와 증평농협 임직원 40명도 이날 괴산군 청안면을 찾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문당리 일대 고추재배 농가에서 지주목 세우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 괴산·증평군지부는 이달 초부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작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윤태선 괴산지부장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