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 기준 충의동 장충당약국터 산척 석천리 산20-1 ㎡당 270원 최저

충주지역에서 가장 땅 값이 비싼 곳은 충의동 장충당약국 터로 ㎡당 630만 원(공시지가 기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땅 값이 가장 낮은 곳은 산척면 석천리 산 20-1 일원으로 ㎡당 270원으로 나타나 가장 비싼 곳과 무려 2만 3000여 배의 차이를 보였다.

충주시는 1일 충주지역 17만 383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2006년 1월 1일 기준)를 지난달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시는 이번에 결정·공시된 토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을 위해 이달 말까지 시 지적민원과와 토지소재지인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이의신청서를 접수하기로 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 및 기타 개발부담금, 국·공유지 대부료 산정자료로 활용된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