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로·건축공사·시설물 유지관리등

대전시는 올해 말까지 총 사업비 743억4400만원을 들여 16건의 도로, 건축공사를 발주키로 했다.

분야별 발주공사를 보면 도로공사는 오는 12월 대전종합유통단지 북부 진입로 건설공사(총 사업비 269억원)와 대둔산 길 개설공사(199억8100만원), 경부고속도로 가양공원 접속도로 개설공사(7억3800만원),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 도로 확장공사(3억원) 등 4건에 총 사업비 479억1900만원이 투입된다.

건축공사는 바이오 벤처타운(123억9500만원), 상설 테크노마트 및 정보교류센터(33억원),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29억원), 소규모 임대주택(4억원) 등 4건에 총 사업비는 190억9400만원이다.

시설물 유지관리는 대전천 하도정비공사(25억1100만원)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11억2800만원) 등 총 8건에 73억3100만원이다.

시가 올 들어 발주한 공사는 도로 18건, 건축 7건, 시설유지 21건 등 46건에 총 3180억4900만원이며 지역업체 도급비율은 59.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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