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대형건축물·공사중단건물 대상

공주시는 지역개발사업 대상지와 300평 이상 대형 건축물과 중단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부실공사방지와 재난예방행정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역개발사업 66개소(지역 12, 소규모 51, 오지 3)와 300평 이상 대형건축물과 중단된 건축물 등 25개소에 대해 1일부터 15일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건축물에 대해서는 안전수칙 준수여부, 절개지 위험여부, 지반 보강공사 등 현장을 복합적으로 점검해 장마철 재해에 대비하고 부실공사방지를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주요 건설사업장의 안전성과 재해대비 주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완벽한 시공과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사업장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사업장 사전점검 실시로 민원발생 방지와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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