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는 장마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재해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장마철에 대비해 재해위험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재해위험지구 관리와 수방자재 비축상황 점검하고 각종 도로·대형공사장·가스공급시설·지하시설물·운동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수해대비 수문 작동여부와 관리상태를 점검해 재난발생 우려와 위험시설에 대해 장마철 이전에 응급보수와 보강을 해 나가기로 밝혔다.

또한 6월 초부터 8월 하순까지 3개월간 물놀이 취약시기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천포, 용수천, 계룡저수지 등 300여 개소 저수지와 하천 등의 경고판과 시설물을 정비하고, 시설관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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