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남 아산시의장 취임 100일

취임 100일을 맞은 김상남 아산시의회 의장은 "시민생활 수준의 향상과 복리증진 그리고 아산시의 발전과 아산신도시 개발과 관련, 17명의 의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그동안 한번의 정례회와 3번의 임시회를 통해 집행부로부터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제1차 정례회 때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과 주민생활에 불편한 제도의 정비를 유도함으로써 주민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 자평했다.

? 도청·대학·각종 기관등 신도시 유치 다짐

김 의장은 "의회는 시정과 의정의 조화와 화합을 위해 정례간담회를 개최해 집행부에서 의회에 협조를 구할 사항이나 대규모 사업의 추진 그리고 각종 자연재해의 피해상황과 복구대책 등을 사전에 협의해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찾도록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앞으로 우리 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아산신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모든 역량을 결집해 충남도청의 아산신도시내 유치와 국내 유명 대학의 신도시내 유치, 각종 기관과 기업체의 유치 등의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장은 "이제 시민 모두 지방자치의 무관심에서 벗어나 우리 지역의 보다 발전된 미래를 위해 20만 아산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