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의 순수 민간 예술단체인 '감골소리국악관현악단'은 전통 국악의 계승 발전에 뜻을 같이할 단원을 모집한다.민간 국악관현악단 감골소리는 지난 95년 4월 난계 박연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홍보하기 위해 8명의 동호인으로 창단했으며, 현재 40여 명의 단원과 6명의 지도위원단, 6명의 수석단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감골소리는 그동안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전국소년체전 개막식, 한일 친선연주회, 도민과 함께하는 국악여행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전통국악의 전변 확대는 물론 민간교류를 통한 지역화합과 우의를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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