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용(57) 영동문화원장이 지난 12일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정 원장은 충남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72년 3월 학교법인 영산학원 영동인터넷고등학교 화학 교사로 부임해 평교사와 부장, 그리고 교감을 역임 한 후 지난 98년 3월 교장으로 승진 재직하다 지난 2월 퇴임했다.

정 원장은 34년간의 오랜시간 동안 교직생활을 해 오면서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후학양성에 헌신한 점을 인정 받아 훈장을 받게 됐다.

가족은 부인 남명희(53· 용문중 교감)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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