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경영실천에 앞장"
신임 노창래(盧昌來·54·사진) 한국전력 서대전 지점장은 "내부 조직의 화합을 바탕으로 전력의 안정적 공급은 물론 지역 사회와의 협조체제를 유지해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 지점장은 "친절서비스의 생활화를 이루기 위해 전 직원의 고객지향적 서비스정신을 재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지점장은 지난 97년 부여지점장, 2000년 서인천지점장, 2001년 본사 영업계획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업무추진능력 및 경영관리능력이 탁월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로 주위에 사람이 많다는 평이다.
부여 출신으로 한양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부인 홍선희(49)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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