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책자 1만5000부 제작

충주의 천혜비경을 담은 관광책자 '충주여행(사진)'이 발간됐다.

충주시는 외지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알차게 충주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역 관광정보를 수록한 '충주여행' 책자 1만 5000부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총 106쪽 분량의 이 책자는 충주를 수안보관광권과 중앙탑·앙성관광권, 충주호관광권, 충주시내관광권 등 4개 관광권역으로 나눠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 역사문화유적과 레저스포츠시설, 산, 계곡, 강, 온천, 자연휴양림, 체험 및 먹거리여행, 문화유적투어, 교통정보 등 테마별 관광정보를 다양하게 수록하고 있다.

특히 화보형태가 아닌 스토리와 주제 중심으로 구성돼 책자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키는 한편 관광소재별로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교통편 및 그림지도가 함께 삽입되기도 했다.

시는 이 책자를 곧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주요 행정기관, 관광안내소, 주요관광지와 고속도로 휴게소에 각각 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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