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밭현장]한나라 원희룡의원 박성효캠프 방문

○…오영교 열린우리당 충남지사? 후보와 이병준 보령시장 후보가 1일 오전 11시 합동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병준 보령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 후보는 "보령은 서해안 교통의 중심지로 서해안 해양, 문화, 관광의 중심도시와 행복도시 배후도시로서 환황해권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도 "보령발전을 위한 비전으로 해양관광도시를 만들고 보령신항을 건설해 대중국 교두보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이용길 후보 교육정책 공약 브리핑 1일 가져

○…민주노동당 이용길 충남도지사 후보는 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역내국공립대 증설' 등의 내용이 담긴 교육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공약에는 농어촌 소규모학교 통폐합 중단, 지역내 대학의 농어촌 특별전형 확대, 학교급식 지원 확대 등도 포함됐다.

이 후보는 "학생권리 조례 제정, 교육협력관제 도입, 교육비 지원 및 투자확대 등의 교육정책을 통해 교육의 양극화 해소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원희룡 최고위원은 같은 당 이재오 원내대표 등이 발의해 국회 계류 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 폐지법률안과 관련,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통과될 확률은 없다"고 밝혔다.

원 최고위원은 이날 밤 10시경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선대본부를 깜짝 방문해 "자신은 욕을 먹어가며 행정수도 이전을 찬성한 입장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최고위원은 또 "현재 수도권 몇몇 의원들이 중심이 돼 행정중심복합도시 폐지법률(안)을 발의한 상태"라며 "그러나 통과될 확률은 제로"라고 열린우리당의 공세를 차단했다.

○…국민중심당 연기군수선거 후보 여론경선에서 패배한 유한식 전 연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1일 연기군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결과에 승복하고 도의원(제2선거구, 금남·남·서·전의·소정면)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유 전 소장은 "경선 패배 후 여러 유언비어가 있었지만 민주주의 정신을 존중하는 뜻에서 경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쳐 탄생한 국민중심당이 충청인의 대변자로서 제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경선 승복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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