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는 31일 2003년 이어북(YearBook) 3만부를 발행하고, 올 시즌 본격적인 팬 서비스에 들어갔다.

한화가 기존 팬북 개념으로 만든 '2003 이어북'은 올 시즌 새롭게 태어나는 한화의 이미지 및 구단, 선수단, 팬들의 모습이 각각 물, 불, 바람 등으로 표현돼 있다.

한화는 이번에 발행된 이어북을 권당 5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며, 오는 8일 홈 개막전 당일에 한해 선착순 2000명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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