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모·나누미 여자축구단

대사모(대전 시티즌을 사랑하는 모임)와 나누미 여자 축구단은 31일 대전 시티즌 구단사무실을 방문해 '축구 저금통' 판매수익금 100만원을 시티즌 후원기금으로 기탁했다.

대사모와 나누미 축구단은 30일 이번 기금 마련을 위해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시티즌과 상무의 개막전에 앞서 일반 관중을 상대로 저금통 판매운동을 벌였다.

시티즌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사모와 나누미 축구단은 앞으로 4만 관중 채우기 운동과 함께 매 경기시 저금통 현장판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후원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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