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지역 개발 기여 공로

공주시 건설과 문승목(45)씨와 김태완(41)씨가 낙후지역 개발사업(오지·도서)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대통령 표창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주민의 편에 서서 행정을 펴는 데 최선을 다하고,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한 결과로 올해 모든 사업의 발주가 시작되는 때에 표창을 받게 돼 올해 공주시에 좋은 일이 생길 조짐이라며 주위 공무원들로부터 칭송이 대단하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문씨는 2003년 4월 1일 공주시 건설과로 발령돼 오지종합개발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마을공동이용시설 등의 각종 시설사업을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완벽하게 추진해 지역개발과 주민복지 향상에 노력해 왔다.

특히 지역간 개발격차 해소 차원에서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오지종합개발사업에 있어 이인면, 탄천면 등 4개 지구의 22개소에 생활기반시설과 환경위생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총 사업비 1575만 원을 투자, 17.3㎞를 철저한 공사감독으로 민원 발생 없이 완벽하게 정비하는데 정성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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