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호건)는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과 함께 공주시장 보궐선거(4월 24일)에 대한 단속활동에 들어갔다.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주시민 33명으로 구성된 선거부정감시단은 장소 출입권, 질문, 조사권, 자료제출 요구권, 동행 또는 출석 요구권, 증거물 수거권 등의 권한을 위임받고 선거법 위반 단속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선거법 위반으로 보궐 선거를 치르게 돼 실추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철저한 선거법 위반 단속과 함께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公州>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