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관로·배수설비 시설등 공사 착착

공주시는 시내중심권을 관통하고 있는 제민천의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해 생태공원조성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 깨끗한 역사·문화·관광도시 공주를 만들기 위해 하수도사업을 다방면으로 힘차게 벌이면서 과감한 예산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계룡면 갑사지구마을하수도 시설용량(하루 400톤) 차집관로 2.73㎞의 설치공사를 지난해 3월 착공해 2007년 12월 완료 목표로 공사 중에 있으며, 하수관거정비사업도 분류식으로 유구읍 지역, 반포면 지역, 의당면 청룡리 지역, 계룡면 중장리 지역, 신관동지역에 총 사업비 354억 3400 만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43㎞, 우수관로14㎞, 배수설비 2947개소를 지난해부터 추진, 2007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부터? 공주시가지 중심을 흐르고 있는 건천화된 제민천을 살리기 위해 총사업비 9500만 원을 확보해 하루 1만톤의 제민천 유지용수 확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비 200만 원으로 신공법을 적용해 상왕마을하수도시설을 자연생태적 하수도시설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사업비 10억 6000만 원으로 공주시 읍·면·동지역에 4800m의 하수도를 신설 및 정비하고, 사업비 2억 8000만 원으로 읍·면·동지역과 배수펌프장을 대상으로 하수도준설을 하는 등 하수도 시설물관리와 정비사업을 추진해 수해예방과 깨끗한 공주환경 조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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