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으능정이 거리서 실시

대전지구 청년회의소(JC·회장 임성관) 회원들이 프로축구단 대전 시티즌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대전지구 JC 회원들은 29일 오후 2시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전사랑, 시티즌사랑' 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시티즌 살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미 시티즌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연간 회원권 구매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전지구 JC회원들은 30일 오후 3시에는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상무와의 홈개막전에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축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티즌 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 회장은 "대전 시티즌 살리기 운동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시티즌이 대전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축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간 회원권 구입운동, 시티즌 사랑 캠페인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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