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엔가의 '사랑의 인사' 등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곡과 생상의 '동물 사육제' 등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 각종 악기 및 연주법 소개와 함께 어린이들이 트라이앵글로 교향악단과 직접 연주를 해 보는 기회도 갖게 된다. 노승래 교장은 "이번 연주회는 비교적 변두리에 위치한 학교 학생들이 음악을 직접 접해 볼 수 있도록 대전시향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부모 및 교사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