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지 30→60원 우유팩 100→200원

공주시가 시민들의 자원 재활용센터의 이용 활성화를 제고키 위해 재활용품의 교환 단가를 2배 인상해 내달부터 적용키로 했다.

시는 시민들의 자원재활용 운동 의식을 높이고 재활용품 교환센터의 재활용품 수거율 확대를 위해 교환단가를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상향조정된 재활용품 인상내역은 ▲파지 30→60원 ▲폐신문지 45→90원 ▲우유팩 100→200원 ▲고철 50→100원 ▲철캔 40→80원 ▲피티병 150원 등이다.

아울러 시는 자원절약과 재활용측면에서 빈병(공병)의 경우 '빈병 보증금제도'가 시행돼 가까운 소매점이나 판매업소에서 항상 반환조치가 된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재활용을 통한 자원절약과 쓰레기 발생 감소에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시 재활용품 교환센터는 신관동사무소 앞 '신관 재활용품 교환센터'와 공주고교 앞 '중학재활용 교환센터'에서 오전 9∼오후 5시까지(동절기는 오후4시30분)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직장인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토요일도 정상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지역은 850-4437번으로, 강남지역은 852-10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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