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속보> = 충남도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앞 할미·할아비바위에 자생하는 소나무 등 수목 보호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최근 바위섬 사면이 해풍에 의한 풍화로 균열이 발생하고 소나무의 생육을 유지하던 토양이 유실되는 등 조건이 나빠지면서 생육불량 및 고사현상이 나타나 특별 보존 육성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내달 2일 전문가의 협조를 받아 현장 확인을 통해 할미·할아비바위 수목보호계획을 마련, 내달 중순부터 아름다운 옛 모습 살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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