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제61회 식목일을 맞아 4일 영동읍 매천리 용두근린공원 조성지 주변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식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산벚나무 등 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자신이 심은 나무에 직접 이름표를 부착해 언제든지 찾아와 가꿀 수 있도록 함으로써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높여 나갈 수 있게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식목일이 회갑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내 나무 한 그루라도 잘 심고 잘 가꿔 숲을 사랑하는 뜻 깊고 보람찬 기념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