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보건소는 임산부 및 생후 18개월 미만의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이유식 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보건소 영양사의 진행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발달 정도에 따라 4단계로 구분 실시하며 단계별 이유식 조리 실습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실습 전 영·유아 영양교육을 실시해 교육의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교육기간은 1기는 5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2기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며 8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군 보건소 최정애 주민건강담당은 "핵가족이 보편화 되면서 젊은 엄마들의 영·유아 양육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지속적으로 옳바른 영·유아의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확대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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