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수질개선을 위해 65억 5908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을 벌인다.

군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은 △대청댐 상류 하수도 확충 사업 42억 6000만 원 △하수관거 정비 사업 2억 6700만 원 △분뇨처리시설 확충 사업 1억 7300만 원 등이다.

이 중 대청댐상류 하수도 확충 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추진하는 계속사업으로 황간하수처리장, 황간관거, 용산마을하수도 등 24개소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이다.

또한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으로 사업비 14억 3300만 원을 확보해 △분뇨처리장 △하수종말처리장 △마을하수도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수변구역 지정으로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금강주변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업비 4억 2608만 원을 확보하고 △주민지원사업 4억 943만 원 △주민지원관련 시스템정비 1200만 원 △수변구역순찰 및 주민지원사업 점검 465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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