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일부 노선 추가·연장운행·통폐합

옥천군 시내버스 노선이 1일부터 버스수요가 많은 곳을 경유하는 한편, 일부구간은 연장운행 되는 것으로 변경 운행된다.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청산 노선버스가 모두 대안리를 경유하도록 변경하였는가 하면, 청산∼점동 노선의 경우 오후 4시 노선을 추가로 신설해 인정, 장위, 한곡지역을 경유토록 했다.

또 옥천∼화성노선은 청성까지 연장 운행되며, 청산 삼방리 주민 편익을 위해 삼방리까지 가던 버스를 장녹골까지 연장운행 한다.

뿐만 아니라 옥천∼지장리 노선은 옥천, 장야, 매화, 동안, 석탄, 지장리로 운행 노선이 변경되었으며, 군북면 노선은 옥천, 이백, 증약, 감노, 환평, 추소의 1개 노선으로, 군서면 노선은 옥천, 평곡, 사양, 은행, 금천의 1개 노선으로, 옥천∼포동, 옥천∼장동, 백지 노선은 옥천, 포동, 장동, 백지의 1개 노선으로 통폐합됐다.

이번 버스노선 변경으로 옥천군 시내버스는 6000여만 원의 예산절감효과가 기대되며 주민들의 버스 이용은 더욱 편리해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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