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혁신활동 전국평가

영동군은 영동포도클러스터사업이 농림부의 지역농업클러스터사업 혁신활동 전국 평가결과 최상위 그룹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농업클러스터는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지역농산업 혁신을 위한 가공분야를 지원 육성하기 위해 전국 20개소를 선정 시행하고 있는 농림부의 시범사업이다.

평가는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으로 지난 2월 중에 실시됐다.

평가결과 전국 20개소 중 최상위그룹 5개소, 상위그룹 5개소, 보통그룹 10개소를 선정 발표했는데 '영동포도클러스터'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상사업 위주의 꾸준한 혁신활동과 조기 지방비 확보 등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최상위 그룹에 선정됐다.

지난해 5월에 선정돼 오는 2007년까지 3년간 실시되는 영동포도클러스터사업은 영동군, 영동대학교, 영동군포도회 등 산·학·연·관의 10개 기관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 농·산업 발전을 위해 혁신체제 구축 및 네트워크 구축 등 3개 분야에 포도 가공산업 등 7개 단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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