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장단협의회는 영동군의정비심사위원회의 의정비 결정에 앞서 의정비는 현재 군의원들에게 의정활동비, 회의수당 등의 명목으로 지급하고 있는 2120만 원 수준에서 동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종순(67) 협의회장은 "영동군의 지방자립도가 13.3%인데 인건비 지출이 많아지면 지역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의 저해요인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의정비 동결을 제안하게 됐다"며 "그동안 무보수 명예직인 군의원이 연간 2000여만 원 상당의 수당을 받고 있었는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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