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부산 BEXCO에서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2006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에 충청북도와 옥천, 영동군이 공동으로 참여키로 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오는 4일에 개최되는 충청도의 날에 보은군의 속리산단풍축제, 옥천군의 지용제, 영동군의 난계국악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4만3000여매의 각종 홍보물을 배부해 남부권의 관광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지역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보은의 도실공예, 유디아미넬랄, 송로주 등을 소개한다.??

보은군 등 남부3군에서는 이번 축제박람회를 기점으로 관광축제의 내실화를 기하고, 관광의 3대 요소라 일컫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충족된 남부권에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 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홍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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