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협 내달 17일까지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올해 과실 계약출하사업 계약물량을 지난해 121억원(587농가)에서 262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내달 17일까지 산지 농협을 통해 희망농가의 신청을 접수한다.

과실 계약출하사업은 사과·배·단감·감귤 재배농가의 소득 보장과 농협의 물량 확보 등을 위해 농가와 농협이 계약재배해 출하하는 사업으로 출하기 과일값이 계약 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농협이 손실분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또 계약 체결 후 계약금액의 10∼50%에 해당하는 경영자금을 무이자로 지원받게 된다. 문의 (042)229-6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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