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삼겹살' 환상 궁합
삼겹살은 대중의 폭 넓은 인기를 얻으며 서민 음식으로 자리 잡은 대표 음식 중 하나다.
이 같은 삼겹살도 조리법에 따라서는 각기 다른 천차만별의 맛을 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와인, 된장, 죽통 삼겹살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삼겹살 조리법 중에서도 김치와 함께 먹는 삼겹살은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조리법 중 하나다.
때문에 식당에서 김치를 함께 굽다 주인에게 핀잔을 들었던 경험들을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부담 없이 김치와 함께 구워먹는 삼겹살을 '한고을촌돼지 월평점'을 통해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한고을 두부김치촌돼지 생삼겹살은 불판에 구워먹기 알맞게 직접담은 김치와 함께 두부, 삼겹살을 올려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논산에서 매일 공수해 이틀 정도 숙성시킨 돼지고기는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한데다 삼겹살 기름을 먹은 김치와 두부는 새콤하고 고소한 맛이 진정 새롭다.
삼겹살을 비롯해 항정살, 갈매기살, 생목살 등 돼지고기 주 메뉴의 가격도 1인분에 7000원으로 독특한 조리법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또 국물을 좋아하는 손님들을 위해 얼큰이 된장찌개와 계란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매일 직접 만드는 양념게장을 비롯한 11~12가지 밑반찬도 입맛을 살리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
한고을촌돼지만의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자랑은 고기를 다 먹은 후 날치알과 함께 볶아먹는 볶음밥에 있다.
삼겹살과 김치의 조화에 날치 알까지 곁들여 고소하고 씹히는 맛이 가는 이들의 발길을 잡는다.
한고을촌돼지 월평점 김용숙 사장은 "70% 이상이 단골손님들일 정도로 한 번 맛보면 그 맛을 잊지 못해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매일매일 장을 보는 정성과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도 우리 식당만의 자랑"이라고 소개했다.
대전시 서구 월평동(계룡건설 사옥 인근)에 위치한 한고을촌돼지 월평점은 오후 4시부터 새벽 3시까지 영업하며 60석의 자리로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42-484-5689(월평점), 042-488-7576(만년점) 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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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점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