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면서 분면 면사무소 개청

계룡시 두마면 분면에 따라 엄사면이 새롭게 태어났다.

계룡시는 22일 오전 10시 엄사면사무소에서 심대평 충남지사,이인제 국회의원과 최홍묵 계룡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두마면에서 분면, 이날 개청한 엄사면사무소 관할 인구는 1만 9248명에 엄사·유동·광석·도곡·향한리 등 5개의 법정리로, 시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탄생하게 됐다.

그러나 두마면은? 2만 1334명의 인구에 두계·왕대·입암 등 9개의 법정리에서 2086명에 두계·왕대·입암·능소리 등 4개의 법정리로 축소됐다.

이에 따라 계룡시는 금암동과 두마·남선면 등 3개의 동·면에서 엄사면 개청으로 총 4개의 동·면을 갖추어 조직이 확대, 명실상부한 전원문화를 갖춘 특화도시로서 자리매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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