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곡리 안효은씨 하우스 … 6월 20일 수확 예정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맹동수박 생산을 위한 첫 정식이 20일 맹동면 인곡리 안효은(48)씨 수박하우스에서 실시됐다.

음성군 맹동면 맹동수박 재배농가들은 20일부터 정식을 시작, 6월 20일에 첫 수확을 할 예정이다.

2모작 재배를 실시하는 수박재배 농가는 10월 말까지 우수한 상품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맹동지역의 수박재배 농가는 260여 농가로 재배면적은 175㏊이며, 전 농가가 시설하우스로 수박재배를 하고 있다.

한편 음성군은 맹동수박의 품질 제고를 위해 올해 비닐하우스 10㏊ 지원, 자동개폐기 362동 설치, 천장개폐기 95동, 친환경 관비시스템 161동, 친환경 농자재 64.5㏊ 등 첨단장비와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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