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은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내달 14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들어갔다.

정리 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신고한 경우와 말소·무호적자 등 주민등록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위장 전·출입 등 주민등록과 사실이 다른 경우 등이다.

군은 지난 16일까지 관내 전 주민을 대상으로 사실조사를 마쳤으며 17일부터 20일간 최고 또는 공고를 실시, 조사결과 거주사실 불일치자에 대해 직권조치 및 정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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