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파출소 순찰·검문 강화

태안해양경찰서 서부파출소(소장 김해룡)는 항·포구 순찰과 불심 검문을 통해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를 범죄없는 마을로 육성키로 하고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남당리는 상가 대부분이 포장마차형으로 별도의 시건장치 없이 물건을 도로변에 쌓아놓고 상인들이 퇴근하고 있어 절도범들의 범행대상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부파출소는 상인들이 퇴근한 시점부터 2개조의 순찰조를 편성, 수시로 순찰차와 도보 순찰 활동을 전개해 단 한 건의 범죄도 발생치 않는 고장으로 만들고 있다.

남당항 모 수산 김모 대표는 "각종 수산물을 시건장치 없이 쌓아놓고 상인들이 퇴근하지만 평소는 물론 인파가 많이 몰리는 새조개 축제 기간 중에도 단 한 건의 절도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다"며 "이는 서부파출소 직원들의 철저한 방범활동 덕분"이라며 파출소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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