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연기 동면서 '멘토장학금' 전달

삼성전기주식회사(전무 송광욱)은 21일 연기군 동면 명학리 581번지에 소재한 공장 내 강당에서 김창호 연기교육장을 비롯해 윤규철 조치원 명동초 교장, 이종관 연동초 교장, 김순남 연남초 교장, 멘토장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멘토장학금은 삼성전기주식회사가 지역 내 우수 꿈나무들에게 1인당 3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급, 면학에 열중토록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호 연기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삼성전기가 미래의 꿈나무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매우 뜻 깊은 사업을 추진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 이 사업의 고마움을 잊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 국가와 사회에 보담할 수 있는 사람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송광욱 삼성전기㈜ 전무는 "교육의 투자는 최상의 투자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을 키우는 일이야 말로 그 어떤 일보다 값지고 보람되고 귀한 일이라"며 "지역사화와 함께하는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기업으로 새롭게 변해가는 삼성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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