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역 앞 포도휴게소의 소형 파고라에 포도나무 1그루가 심어져 있다.

일명 3색 포도라고 불리는 이 포도나무는 한 나무에 4가지 품종을 접붙여 매년 8월 중순부터 9월 상순까지 홍색, 흑색, 청색 3가지 색깔의 포도가 열려, 영동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호기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01년 영동이 포도의 고장임을 홍보하기 위해 이 곳에 파고라를 설치하고 포도나무를 심어 영동을 찾는 외지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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