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총리가 사퇴를 하였지요. 미적거리던 노대통령도 별 수 없이 사퇴수용. 불편했던 열린우리당. 앓던 이가 빠졌답니다. 美치고 앓던 李 빠진 한 주입니다.?
○…한국야구의 무서운 성장을 지켜보자면 스포츠는 살아있다는 말이 실감이 나지요. 그런데 정치판을 지켜보면 껄쩍지근한 말이 연상됩니다.
'구태정치는 살아있다.' 이해찬 총리의 골프파문에 이어 이번엔 이명박 서울시장의 황제테니스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시민들 이용하라고 만든 남산테니스장을 독점하다시피 사용하면서 2천만원에 이른 사용료를 안냈다는 말씀. 아니 돈 없이 정치하던 때는 지났다고 큰소리 치면서 돈자랑 하시던 양반이 우째 3만 얼마짜리 사용료를 못내서 2천만원이나 외상을 하셨을까요. 한참 이해찬 총리 골프를 물고늘어지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재미 좀 보려했던 한나라당. 이젠 거꾸로 당할 차례인가요? 하지만 대권경쟁에서 이시장이 항상 껄끄런 존재였던 박근혜 대표의 내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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