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은 이날 "'예산도 없다', '인재도 없다', '그래서 절대 안된다' 등 지역사회에서 일고 있는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변하면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가야 할 영동은 혁신적 마인드를 가지지 않고는 새로운 시대에 부응할 수 없기 때문에 혁신적 변화에 앞장설 인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박 위원은 출마에 임하는 6가지 다짐을 통해 △정책과 혁신적 마인드를 가진 추진력 있는 군수. △예산확보와 혁신적 지역발전 모델을 통해 지역 낙후 극복, △'생명문화·농촌관광도시-영동건설' 비전으로 돌아오는 영동 조성, △영동군 매곡면 모부대 탄약재처리시설 문제, 늘머니과일랜드 추진 문제, 와인코리아 등 현안사업에 대한 재검토 방안 및 대안 제시, △인구유출을 가속화하는 교육문제 해결,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복지 정책 체계적 수립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