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신축, 14개 개·보수

영동군은 올해 경로당 24개소를 신축 또는 개·보수하여 노인들의 여가공간을 확충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로당 15개소를 신축하고 2억 8000만 원의 사업비로 14개소의 경로당을 증축 및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18개소의 시범경로당에 9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건강기구도 설치하게 된다.

올해 경로당을 신축할 마을은 △영동읍 구교리, 회동리(재궁골), 조심리 △용산면 천작리 △황간면 금계리(죽전), 마산리(하마산리), 소난곡리 △매곡면 통점 △상촌면 석현, 하도대리(본동) △양강면 산막 2리, 내마천 △용화면 하용강 △양산면 곡촌, 수두리(대곡) 등 이다.

또한 증축 및 개·보수 지역은 △영동읍 1개소 △황간면 4개소 △상촌면 1개소 △양강면 2개소 △학산면 3개소 △양산면 2개소 △심천면 1개소로 총 14개소 이다.

군은 지난해 45개 경로당을 신축 또는 보수함으로써 현재 영동지역 260개 마을에 총 281곳의 경로당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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