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업 10억·표고버섯 5억8천만원 투자

 공주시는 올해 밤 사업 육성을 위해 총 9개 사업에 10억 520만 원을 투입하고 고품질의 표고버섯 생산에 5억 8000만 원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에 친환경 밤 생산 지원을 위해 13㏊에 1억 3000만 원을 투입하고 밤 생산 장비 구입에 9400 만원, 공주알밤축제 행사에 8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1억 9800만 원으로 66㎞의 밤 재배 작업로를 개설하고 8400만 원을 투입, 방제장비의 지원과 7000만 원의 사업비로 5000㏊의 면적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표고버섯 재배농가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재배사 시설에 1억 5000만 원을 지원하고, 3억 9000만 원을 지원해 저온저장고를 건립하도록 해 적기출하 유도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킴은 물론, 표준규격출하 지원사업에 4000만 원을 들여 특산 표고버섯의 홍보와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의 밤 재배면적은 지난해 현재 2558농가에 5891㏊에 이르고 있고 연간 1만 1966톤의 밤을 생산 총 478억 6400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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