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직장·단체 친선 윷놀이대회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제17회 영동군 직장·단체 친선 윷놀이대회가 10일 오전 10시 영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영동문화원이 주관해 기관·단체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번 윷놀이대회는 1팀 4명씩 토너먼트 방식으로 매 경기마다 소속 기관·단체의 명예를 걸고 열띤 응원 속에 신명나는 놀이판이 벌어졌다.

영동문화원 남기동 사무국장은 "전통 민속놀이를 계승하고 지역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에도 문화원에서 다양한 대보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