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봄철을 맞아 건물벽면이나 담장 등에 현수막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유동성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양구청과 3개반 15명의 합동정비반을 편성해 10일부터 오는 10월말 까지 시내 간선도로와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현수막, 플래카드, 상업용 입간판, 전주벽보 등 유동광고물을 수거하는 한편 정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책임정비구역을 지정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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