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가정환경이나 경제사정이 어려운 청소년 50여 명에게 학자금 등 총 6000만 원의 자립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자립지원사업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생계비의 120%이하 가구 청소년으로 20일까지 신청서류를 거주지 동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또 시는 전국에서 청소년이 가장 살기좋고, 자녀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14억 원을 확보해 청소년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시책 창안제도, 청주문화존사업 등의 청소년 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